안나(Anne)
1. 7월 23일 성녀 안나
신분 : 동정녀, 은수자
활동지역 :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활동연도 : +918년경
같은이름 : 낸시, 니나, 수산나, 수잔, 수잔나, 애나, 애니, 앤
성녀 안나는 안나(Anna)라고도 불리고 수산나(Susanna)라고도 불리고 이씁니다. 콘스탄티노플 태생인 그녀는 일찍이 부친을 여의었는데 그 어머니는 딸을 돌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뛰어난 미모를 갖추었던 안나에게 재산과 지위를 이용하여 결혼하려는 남자들이 많았지만 성녀 안나는 그러한 온갖 청혼을 뿌리쳤습니다. 그러나 황제 집안인 아가레누스(Agarenus)라는 청혼자는 그녀를 끊임없이 들볶고 행패를 부렸기에 그녀는 결국 도망간 결심을 하게 되고 이것은 그녀가 은수자가 되는 계기가 됩니다.
우선 레우카디아(Leucadia)로 도망간 안나는 그곳의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완전한 고독 속에서 하느님만을 섬기며 생활하였는데 그녀의 나이는 이때 25세였고 50년 동안 은수자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녀의 무덤에서 기도를 하면 즉시 악령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치유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2. 7월 26일 성녀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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