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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야기/세례명 이야기

에우프라시아(Euphrasia) 축일 - 3월 13일, 3월 20일, 5월 18일

 

에우프라시아(Euphrasia)

같은이름 : 에우쁘라시아, 에우프라씨아, 유프라시아

 

 

1. 3월 13일 성녀 에우프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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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에우프라시아(3월 13일)

 

신분 : 동정녀

활동지역 :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활동연도 : 382-412년

 

성녀 에우프라시아는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의 귀족 안티고누스(Antigonus)의 딸로 태어났으나 1년 만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재혼의 청탁을 물리치고자 이집트로 떠나자 어머니를 따라가 타벤니시(Tabennisi)에서 살게 됩니다. 그곳에서 어머니와 함께 어려서부터 은수자들의 설교를 들으며 수도생활을 접하게 된 그녀는 자연스럽게 동정생활을 하는 공동체에서 지내는 것을 소망하게 됩니다. 어머니와 함께 7세 때에 수도원에 방문한 그녀는 계속 그곳에 머물기를 고집하였고 결국 그때부터 수도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후 5년 뒤 어머니가 사망하자 남은 유산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준 그녀는 세속과의 인연을 끊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사는 공동체의 내부 일이 힘이 들어 뛰쳐나오고 싶은 유헉에 여러번 직면하기도 하였고 이때마다 그녀는 일주일 내내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 등의 고행을 통해 이를 극복하였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인내심과 노력 등으로 인해 그녀는 동료들로부터 위대한 성녀로 높은 존경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2. 3월 20일 성녀 에우프라시아

신분 : 순교자

활동연도 : +300년 

 

파플라고니아(Paphlagonia) 지방 아미수스(Amisus)의 여성 그리스도인이었던 성녀 에우프라이사와  성녀 마트로나(Matrona), 성녀 율리아나(Juliana), 성녀 에우페미아(Euphemia), 성녀 알렉산드라(Alexandra), 성녀 클라우디아(Claudia), 성녀 테오도시아(Theodosia), 성녀 데르푸타(Derphuta)와 그녀의 자매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 화형을 당해 순교하였습니다.

 

3. 5월 18일 성녀 에우프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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