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뇨(Magnus)라는 세례명은 총 9분입니다.
날짜와 각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뇨(Magnus)
같은 이름 마그누스 마누스 망누스
1. 1월 1일 성인 마뇨
신분 : 순교자
활동연도 : +연대미상
성 마그누스는 호마 순교록에 순교자로 언급되어 있고 활동연대와 그 외의 모든 상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2. 2월 4일 성인 마뇨
신분 : 순교자
활동연도 : +3세기
성 마뇨는 성 아퀼리누스, 성 게미누스, 성 젤라시우스, 성 도나투스와 함께 3세기만 이탈리아 중부 포솜브로네에서 순교하였습니다.
3. 2월 15일 성인 마뇨
신분 : 순교자
활동연도 : +273년
성 마뇨는 성 사투르니누스, 성 카스툴루스, 성 마그누스, 성 루키우스와 함께 이탈리아 테르니의 주교 성 발렌티누스(2월 14일)의 신자들로 순교한 후 파새에 묻혔습니다.
4. 4월 16일 성인 마뇨
신분 : 순교자
활동지역 : 오크니(Orkney)
활동연도 : +1116년
오크니 섬나라 왕인 성 마뇨는 부친으로부터 열렬한 신앙을 물려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사람을 죽이기는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아일랜드와의 전투를 싫어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웨일스 사람들이 침략하여 체포되었으나 감시의 소홀을 틈 타 바다로 뛰어내렸고 스코틀랜드 말콤 1세의 궁에 당도하여 환영을 받습니다. 그 후 그는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지난날의 죄를 통회하며 살다가 결국은 아일랜드의 침략 떄 살해당합니다.
정치적 이유 때문에 살해되긴 했지만 그의 신심과 교회에 대한 사랑 때문에 순교자로서 공경을 받고 있습니다.
5. 8월 6일 성인 마뇨
신분 : 차부제, 순교자
활동연도 : +258년
그리스 출신인 성 식스투스 2세(8월 7일)는 257년 8월 30일에 교황 성 스테파누스 1세(8월 2일)를 계승하는데 그 무렵 황제 발레리아누스는 초기의 관용 정책을 버리고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첫 번째 포고령을 내립니다.
이어 더욱 잔혹한 두 번째 포고령이 발표되고 군사들이 그리스도인들을 습격했을 때, 성 식스투스 교황은 개인 묘지인 프래텍스타투스 카타콤바에서 전례를 거행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로마의 지하 묘지는 박해를 피하기 위한 신자들의 집회 장소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주교좌에 앉아 강론하던 그는 체포되어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고 그의 시신은 후에 아피아 가도에 있는 성 칼리스투스 카타콤바의 교황 묘지로 이장되었습니다
성 식스투스와 함께 체포되어 순교한 사람은 부제 성 펠리키시무스와 성 아가피투스 그리고 차부제 성 야누아리우스, 성 빈첸시오, 성 마뇨, 성 스테파누스, 성 콰르투스 입니다.
이들은 프래텍스타투스 카타콤바에 안장되었으며 교황 성 식스투스 2세와 함께 순교하였기 때문에 로마 순교록에서 같은 날을 축일을 정해 공경해 왔습니다.
6. 8월 19일 성인 마뇨
신분 : 주교
활동지역 : 아비뇽(Avignon)
활동연도 : +660년
아비뇽의 주교인 성 아그리콜라(9월 2일)의 아버지인 성 마뇨는 프랑스 아비뇽에서 태어났고 그 지방의 통치자였으나 상처한 후 레렝스 수도원에서 베네딕토회 수도승이 되었다가 656년에 아비뇽의 주교가 되었습니다.
7. 9월 4일 성인 마뇨
신분 : 순교자
활동연도 : +연대미상
성 마뇨, 성 카스투스, 성 막시무스를 비롯해서 모두 17명의 신자들이 같은 날 소아시아 갈라티아 지방의 안키라(오늘날 터키의 앙카라)에서 순교하였습니다.
8. 10월 6일 성인 마뇨
신분 : 주교
활동지역 : 헤라클레아(Heraclea)
활동연도 : +660년경
성 마뇨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태어나 트레비소 지방 오데르초의 주교가 되었고 638년 롬바르드족이 쳐들어왔을 때 자신의 주교좌를 헤라클레아(오늘날의 치타 누오바)로 옮겼습니다.
9. 11월 5일 성인 마뇨
신분 : 대주교
활동지역 : 밀라노(Milano)
활동연도 : +525년
성 마뇨는 520년부터 선종할 때까지 군사적, 정치적 혼란기에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주교로서 사목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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